안녕하세요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자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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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정비공장 전문 쇼핑몰

공업사스토어 입니다.

이번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자동차 유성페인트를 쓰고 싶어도 유성 페인트 재고가 모두 소진되어

구매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어차피 사용해야하는 수용성페인트

지금쯤이면 다들 한 번쯤은 도전을 해보셨을 겁니다.

막상 도장을 해보려고 알아보니

유성 페인트와 특성이 너무 다르고 색 맞추기도 어렵고..
 

불편하기 때문에 수용성페인트가 유성페인트보다 

작업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오늘은 수용성도료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수용성 페인트에 대한 상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페인트가 언제부터

시작되어왔는지 알아볼까요?

지구에 페인트가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흔히 우리가 역사책에서

접했던 석기시대의 벽화에

쓰인 염료가 최초의 페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벽화에 크로마뇽인들이

머무는 공간, 그림 등

심볼을 나타내려고 했던

최초의 페인트의 재료는

바로 숯 가루, 돌가루,

동물의 피, 나무 진액

등이었습니다.
 

이후 이집트 사람들이

이것을 발전시켜서

각종 안료를 카세인에 섞어

페인트를 제조해 사용해왔으며

중세시대에는

보석의 일종인 호박 석을

식물성 기름에 녹여 투명 도료로

제조해 사용했던 기록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페인트가 사용된 것은

산업혁명 이후부터라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약 1400년 전인

조선 시대에 중국에서부터

불교가 전파되었을 당시

불상 등의 제작에 필요한

도금과 옻칠 기술의 유입이

되면서 각종 페인트 방법이

전파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서양의 건축법과

서양식 조합페인트가 들어오면서

오늘날의 페인트가 탄생하게 되며

차량용 페인트도 만들어졌습니다.

차량을 도색하는 차량용페인트

도료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수용페인트과 유성페인트로 나뉘는데요.
 

2019년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45조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유용성페인트에 함유된 성분)에

관련되어 있는 규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수용성페인트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수용성도료는

말 그대로 물을 베이스로 하는

용제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유용성페인트는 페인트 제조

및 공정뿐 아니라,

시너와 솔벤트 같은 휘발성

유기용제가 사용되었는데

이것을 우리는

휘발성 유기용제 화합물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라고 일컫습니다.

VOC는 사람의 몸에도

매우 악영향을 끼치지만

대기환경과 스모그 등

지구 온난화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각 나라에서는

약 10년 전부터 규제를 하였으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보수용 도료에는 VOC 함유량이 적은

수용성페인트로 바뀌었습니다.

수용성페인트는 VOC를 줄이고

그것을 물로 대체한 도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도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이 수용성페인트로 전환하여

양산하는 차량 대부분을

수용성페인트로 생산 중입니다.

약 10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수용성페인트가 아닌

유용성페인트로 생산하였습니다.

이러한 규제들 때문에

수용성페인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수용성페인트에도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첫째,

친환경적이며,

인체에도 거의 해가 없습니다.

건조하고 난 뒤,

도장의 경도가 유용성페인트에 비해

많이 단단하여 견고함 유지와 내구성이 좋습니다.

둘째,

베이스 도료만 비교해봤을때

광택이 기존 유성에 비해 뛰어나고

색의 균일성이 탁월합니다.

셋째,

접촉사고 시에 유용성페인트보다

벗겨지거나 떨어짐 현상이 현저히 적습니다.

넷째,

도색한 뒤 차 내부에서 특유의 페인트 냄새가

나지 않으며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적습니다.

이처럼 유용성페인트에 비하여

신차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탁색이 되지 않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수용성페인트가

장점만 가질 수는 없으며

유용성과 상반되는 단점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첫째,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이 70% 이상 차지해서

보관 기간이 길지 않고 환경조건에 취약합니다.

둘째,

작업시간이 길어지며,

여름철, 특히 장마철과 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작업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셋째,

건조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

일일 도장량의 3~40% 이상 효율이 줄어듭니다.

이처럼 친환경적이며

성능면에서도 우수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업체들이

수용성페인트를 위한

시설 등 준비가 많이 되어있지 않고

비용 또한 훨씬 많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국내의 페인트 기업들도 하루빨리

기술 개발이 되어 비싼 현실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합니다.

자동차 보수 페인트와 기자재 시장의

선봉이 되는 혁신기업인 공업사스토어는

모든 공업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수용성페인트도

다양한 용도를 갖춘 여러 브랜드의

제품이 구성되어 있으니

스토어에 방문하여 둘러보시는

것을 제안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